어제는 부산, 그리고 오늘은 울산.... 이유 없는 원인 규명도 안되는 가스 냄새. 한 두 사람이 느낀게 아니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인원이라면 누구나 맡았을 그 가스 냄새. 정체불명의 가스 냄새로 원인규명이 되지 않아 불안감이 많은 가운데,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지진 연구 논무에 따르면 아황산가스의 수치가 높아지면 지진의 전조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부산과 울산의 가스 냄새 원인이 혹시 지각의 움직임 혹은 화산활동 때문이 아닐까 한다는.....
이번 의문의 악취 사건에 대해, 내 나름 분석을 해 보았다.
우선 논문 한편.
"아황산가스"(SO2)는 지진 예측에 유용.
대만 지진 보고서: "지진 직전 아황산가스 농도 급증"
미국 주민들 증언.
지진 전, 황 냄새 심해져.
에드몬도 시의 주민 "지진 전, 황 냄새"
그럼 부산, 울산 지역의 공기는?
미세먼지, 별 특이점 無
부산, 울산 일산화탄소, 특이점 無.
미세먼지 2.5
특이점 無
울산, 부산.
오존 가스, 특이점 無
부산, 울산만
황 수치, 높음.
지진에 대비하는게 좋을 듯.
과학적으로 이러한 황의 냄새 라든지 SO2 농도는
지진 예측과 관련,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다만, 아직은 확정적이지 않다는게 과학계 중론.
아마도, 곧 지진이 날 듯, 지각 운동이 활발하다가도 갑자기 잠잠해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