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정리해서 글 남겨도 민주화 폭탄이나 맞으니 이제는 별로 글을 쓰고 싶지도 않다.
예전에는 그래도 1주일에 한번은 적금풍차돌리기 글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제 흥미도 떨어졌고 그냥 내키는대로 하고 싶다.
반응봐서 다음 편은 언제 쓸지 나도 모르겠다.
이 글도 원래는 지난 주에 올리려다가 흥미 떨어져서 쓰다 만 글 억지로 올린 거다.
다시 당부하지만 본 게이의 글은 제로 리스크 조건하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원금손실의 부담있는 상품의 수익성과 비교하며 본 게이의 방법을 비판할 필요는 없다.
일단 최근 앨리스 현황 짤
경축 1억 6천 다시 돌파!
앨리스라 함은 현재 운용중인 총저축액을 뜻한다.
만기가 되어서 돈이 빠져나가고 또 들어오고 해서 들쭉날쭉이다.
계속 돈을 모으다보면 다소 기복이 있겠지만 점차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겠지.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보고 돈을 모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어쩌면 중요한 것은 수익성이나 이자가 아니라 늘어나는 원금일지도 모르겠다고 느꼈다.
이 원금을 지켜보고 있으면 밥안먹어도 배부르거든.
물론 이자도 중요하다.
나 같은 경우 월평균 60정도 이자로 들어오니까, 여유있는 떡 치는거 아니겠냐?
어떤 게이가 그러더라고 이자로 떡치지 말고 이자까지 모으면 안되냐고...
물론 그게 정답이지.
근데 노무쿤 시절에 성매매 특별단속법이 시행되고 나서
오히려 오피창녀들이 폭증했지.
괜찮은 애들이 강남에 몰려들었다.
돈에 쪼들렸던 시절에는 물한번 빼고나서 현자타임이 왔을 때 그렇게 후회가 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이자가 생기니까 꽁돈으로 꽁씹하는 느낌이랄까?
그러고 놀러다녀도 원금이 줄지가 않잖아.
그맛에 떡치러 다니는 거지.
나이 30대에도 자기 손으로 딸치면 그건 정말 비참한거야.
아무튼 드디어 다시 1억 6천을 돌파했다.
원래는 8월 초쯤에 돌파할 계획이었는데,
7월 15일에 돈이 들어와서 채워 넣었다.
6월달에 좀 돈을 탕진해서 7월에 1억 5천 800대까지 떨어졌는데
다시 메꾼 셈이다.
나는 원금의 변동사항을 매번 점검한다
나한테 적금풍차돌리기의 구체적인 방법을 얘기하라고 요구하는 게이가 있는데,
걍 돈생기는대로 딴데 쓰지 말고 닥치고 저축하면 된다.
그래서 적금통장을 수십개 만들면 1년이 지나면 1주일, 혹은 2주일 마다 만기날짜가 돌아온다.
그러면 그 만기액으로 또 적금을 개설하거나 기존에 가입한 적금계좌에 불입한다.
사실상 이게 전부다.
그러면 꼭 머저리 같은 찐따 새끼가 1% 금리에 이자가 얼마냐 되겠냐고 발악한다.
물론 나 같은 경우는 떡치는 데 들어가는 현찰은 남겨둔다.ㅋㅋ
그래서 기승전—떡이다.
내가 30대인 이 나이에 자체 연금을 받고 그돈으로 떡치러 다닌다.
다시금 말하지만 이 책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고서
적금 풍차돌리기를 말할 수가 없다.
저번에 책에 나와있는 수식을 설명하니까 말로 설명해달라는 게이가 있었다.
그런데 말로 설명하니까 방법이 뭐냐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반복중이다.
그런데 검색하다가 나말고 책에 대해서 풀어서 설명한 사람을 발견했다.
http://byungsinswear.tistory.com/2
위의 글 클릭하는 데 돈은 안드니까 참고바란다.
책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아래와 같이 풀어놨더라.
회원가입할 필요는 없으니 위의 글들을 클릭하고 분류 전체보기에 들어가서
다른 글 하나하나 살펴본 다음 책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감을 잡아라.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리고 ‘적금풍차돌리기’로 기사 검색해서 기자들이 쓴 기사들을 검색해봐라.
자바한 재테크 까페에서 아주매미 보지들이 쓴 글 말고 기자들이 쓴 글이 나름대로 정확하다.
돈드는 일 아니다.
도서관에서 책보고 연간 저축액을 산출한 후 자신에게 맞는 계산식을 구해서 빨리 계좌를 개설해라.
그래야 돈이 새지 않고 빨리 모인다.
모든 문제해결 방식이 마찬가지듯이 결국 실천이 답이다.
30이 넘어서 이제 경우 적금풍차돌리기로 정신차린 지잡충의 결론이다.
적금풍차돌리기에 대해 그동안 틈틈이 정리한 글들이다.
좆고나 금식충들은 내 글을 무시하고 그냥 학교공부나 열심히 읽고
저축을 통한 금리소득 확대에 관심이 있는 게이만 정독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