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선수가 ATP 투어 250 에서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국내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정현선수의 세계랭킹이 110위권에서 74위로 급상승하기도 했다는 기사를 보면서 괜히 내 일 처럼 기쁜데요, 하지만 아직 갈길이 구만리이고 이제 막 기량이 만개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시아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니시코리 게이만큼의 선수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강합니다.
현재 세계랭킹 1위는 앤디머레이 이고 2위는 노박 조코비치입니다. 조코비치는 사이보그처럼 강력하고 지지 않았는데, 부상 이후 지금까지 과거 전성기 불패 신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어이없게도 16강에 오르기도 전에 탈락하는 모습을 종종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사이에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이 뚜렷한 하향세를 극복하고 2016년과 2017년 화려한 부활로 세계랭킹 4위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라오니치 선수 역시 부상에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세계랭킹 6위 입니다. 일본인 니시코리 게이는 7위, 칠리치가 8위, 도미니크 티엠 선수가 9위, 고핀이 10위 입니다.
여자 랭킹은 아직도... 세레나 윌리엄스가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샤라포바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세계랭킹 탑 텐으로 진입할지가 가장 큰 관심거리인데
그만큼 남자 테니스에 비해 인기와 관심은 .....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