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대는 징병제로,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군대를 다녀와야한다.
하지만 이 기간 국가에서 주는 월급은 사실상 노예와 다르지 않은 수준의 대우였는데
병장을 기준으로 2018년 큰폭의 인상이 예고되었고 궁극적으로는 2025년까지 최저임금의 50% 수준으로
만든다고 한다.
외에 동원훈련보상비도 크게 올라가고, 일반훈련보상비 급식비 등등의 대우도 현실화 할 계획이라고 한다.
물론 2012년 이후 2017년 까지 5년동안 병사들의 월급이 거의 2배 인상되긴 했지만 여전히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걸 현실화 정상화하는 것이지만, 아까운 2년의 시간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있다.
2017년 현행 병장의 월급은 21만 6천원인데 이것도 2012년에 비하면 2배 차이가 난다..
2018년에는 병장의 경우 40만 5669원 2019년은 54만 892원 2020년에는 67만6115원 수준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최저임금 대비 5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