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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보디가드 측근 이시형 자살 본인조차 이희진형제에게 사기당함

이희진 이희문 형제의 주식 사기 사건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희진의 최측근으로 sns에서 벤틀리 등을 타고 다니면서 재력을 과시하는데

참여했고, 이희진의 사기행각에 당한 피해자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

협박하는 어깨로 활동했던 이시형이라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인터넷에 남아있는 이시형의 협박녹음은 그의 죽음에 일말의 동정도 가지 않게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이시형은 이희진의 측근으로 개처럼 이곳저곳에 몸을 쓰는 일에

무일푼으로 쓰임을 당했는데, 정작 본인은 10원 한장 챙기지 못했고 심지어 본인은 물로

부모와 일가친척등의 돈까지 이희진에게 투자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자한 사람들도 아마 이시형이 이희진이 리스로 타고다니던 람보르기니 벤틀리 짝퉁

시계를 보고 서울가더니 성공했나보구나 라는 착각에 돈을 맡긴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시형은 얼마 전 출소한 이희문에게 자신이 투자한 돈에 대해서 돌려달라는 말을 했지만

이희문이 법대로 하라는 말에 우울증상이 극심해졌고 설날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본인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희진의 사기행각이 극에 달했던 2015년 2016년 이시형과 이희진의 똘마니들이 행했던

악질적인 행태는 당시에도 수 많은 공분을 자아내기 충분했었는데요, 이희진의 부모 피살에도

동정여론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희진의 보디가드로 알려진 이시형의

죽음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일말의 동정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