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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와 꼬리자르기

도루에 대해서

이게 구돈이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 지금은 거의 고유명사처럼 되고 있다.

미래에 사용되어야 할 78칸 중 일부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앞에서 불입할

적금액에 산입해 15만원이 납입되어야 할 적금의 약정금액을 미리 16만원

17만원 이상으로 늘리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게 되면 당연히 15만원에 비해 월등히 좋은 이자를 얻게 되고

이런 것들이 모여서 일반 적금이나 예금에 비해 구돈 적금방식이 근 44%

이상의 더 많은 이자수익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실제로 내가 납입해야 하는 총액의 변화는 없지만

실제로 받게 되는 이자수익은 원금대비 했을 때 몇십퍼센트는 더 활용하는

효과를 내게 되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원리다. 선납과 이연에 대한 개념만 알고 있다면 된다.


2015/07/20 - [분류 전체보기] - 적금 vs 예금 금리 적용에 대해서


2015/07/20 - [분류 전체보기] - 적금풍차돌리기의 실제


2015/07/20 - [분류 전체보기] - 선납과 이연의 개념



숫자로 보여주는게 가장 좋겠지만, 숫자로 보여주면 글로 말해달라는 사람도 많기에

그리고 지금 시간이 늦어서 사진을 찍고 올리기가 애매하다. 다음시간에 꼬리자르기와

같이 설명을 사진과 표를 첨부해서 보여주기로 하고 글로만 요약하겠다.


미래에 납입해야 할 금액은 지금 시점에서는 오지 않은 미래의 일이고 필요한 돈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미리 지금 필요한 납입해야 하는 시점으로 땡겨와서 사용하자.

그게 도루의 개념이다. 


그리고 미래에 필요한 납입해야 하는 금액은 지금 미리 땡겨 쓴 금액의 적금의

만기가 되었을 떄 만기금액과 이자를 가지고 메우면 된다.


적금을 매달 개설한다는 것의 장점이 일정한 유동성과 이자가 매달 만기로 나에게

찾아온다는 사실이고 이게 무한 반복이 되면 실제로 필요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굴리는 효과가 누적되고 이게 무한 증식되어 큰 수익으로 돌아오게 된다.


터미네이터의 아윌비백과 마찬가지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금 금리가 너무 낮아서

4% 적금 찾기가 어렵다.


3% 중후반대가 많은 상호저축은행인데

올 하반기 미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우리나라 역시 필연적으로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게 9월이 아니라 올 연말 혹은 내년이 될 수 있겠지만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미리미리 지금 시점에 좋은 금리의 적금이 있다면 개설해두는게 좋다.


이후 더 좋은 금리상품이 나오면 그 때 또 개설해두면 된다.

1년 저축 총 금액을 78로 나누었지만 이를 더 세분화 할 수 있고

나만의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