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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78칸 적금돌리기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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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점. 그러니깐... 논쟁 논란이 되는 이유는 아마도 이건거 같다.
1년동안 총 저축을 할 수 있는 금액이라는 말은 직장인들 특히 매달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는 직종인 경우 정확히 한달에 100만원 저축 1년동안 총 1200만원 이라는 산술이 나와주는 경우를 말한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홀수달 짝수달을 기본으로 성과가 나오는달, 그렇지 않은달 등등 여러가지 변수로 매달 들어오는 돈이 전혀 일정하지 않게 된다.
그러니 1년 1200만원을 78칸으로 나누어 세세하게 투입되어야 할 돈을 확인해서 적금을 불입하는게 전혀 나쁘지 않은 것이다.
거기에 도루와 상반기 꼬리자르기의 방법을 통해 앞서 개설하게 되는 적금의 불입액을 높게 할 수 있다.
책을 보면
1. 그냥 매달 예금을 개설하는 경우
2. 매달 적금을 만들어 1년동안 불입할 금액이 동일한 적금
3. 78칸으로 나누어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4. 도루를 활용해 57칸에 대한 불입액이 더 높은 적금의 경우
1년동안 저축하는 총 원금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4번이 가장 이자가 높았다.
적금이율이 예금에 비해 높다는점은 별로 와닿는 부분이 아니다.
왜냐면 실제 수익은 예금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금이 더 커지게 되는 효과가 있어서 결론이 더 좋게 나온 것이다.
실제로 총 1억을 1년동안 저축할 수 있는 사람은 원금 1억 4천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의문과 이상한 생각이 들어야 맞다.
바로 1억이라는 목돈이 있는 사람에게 구돈이 좋을까>?? 예금이 좋을까의 의문이다.
결론은 3년이상이 되면 구돈이 좋고 1-2년이라면 당연히 예금이 좋다이다.
즉 1억의 4% 수익이면 400만원이다.
하지만 구돈이의 1억을 78칸으로 나눈 총 이자수익은 정확히 2년뒤에 모두
회수하게 된다.
올 12월에 만든 적금은 내년 12월에 만기가 되니 2년의 시간이 소요된 것이기
떄문이다.
즉 기간으로만 따져서 이자수익은 예금이 2년동안 두번을 타게 되므로 금액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우위에 있다.
하지만 3년이 되면 이게 역전이 되기 시작하는데 그 차이가 점점 더 커져서 구돈이를
감히 예금이 따라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또한 만기가 매달 들어오고 단 한순간도
돈이 쉬지를 않기 때문에
연금식으로 이자를 수령하고 돈은 또 투자되고 원금의 증가효과는 더욱 커지게 된다.
단순하지만 구돈이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엄청난 부의 차이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시작하는 원금이 크면 클수록 위력은 더욱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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